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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우리아기 감성 톡톡 교실’10기 교육생 모집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양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인 ‘우리아기 감성 톡톡 교실’10기 참여자를 오는 9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우리아기 감성 톡톡 교실’은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돕기 위해 한의약을 접목한 영아경혈마사지 교육과 육아교양강좌로 구성된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생후 2개월~12개월 영아를 둔 여성을 대상으로 네이버밴드를 이용한 전신 마사지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양육 효능감 및 정서적 애착 증진을 위한 다양한 육아교양강좌(애착, 공감, 애착인형 만들기, 우울증, 이유식)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영아 신체발달과 면역력 증진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영아경혈마사지는 경혈을 일정한 형식에 따라 압력을 가해 기혈의 순행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육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주 2회 5주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며 수업에 필요한 설문지와 물품 등은 개별적으로 참가가정에 배송된다.


또한 교육 후에는 출석률 등을 평가해 교육 수료증과 사업운영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교육비용은 무료이다.


양주시는 기존 담당자 핸드폰을 통한 라이브 운영 방식에서 영상 전문 업체 용역 계약 실시를 통한 퀄리티 높은 녹화영상 제공으로 전환함으로써 대상자의 수업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신청부터 사업 종료까지 100%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뿐만 아니라 건강 취약 계층인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모아애착 형성, 육아로 인한 양육스트레스와 산후 우울감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며 “영유아 가정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