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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옥천군 향토음식경연대회, 맛의 향연 펼쳐진다

제13회 옥천군 향토음식경연대회 3년 만에 개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옥천군 향토음식경연대회가 내달 24일 상계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옥천군만의 특색있는 향토음식 발굴과 맛집 상품화 추진을 위해 진행되는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다시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향토 음식을 선보이게 된다.


향토음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신청 가능하며, 8월 31일까지 홈페이지의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한국외식업중앙회옥천군지부나 옥천군청 문화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에서 향토음식부문 10개팀과 전시부문 2개팀의 본선 진출팀을 선발하며, 전시부문은 기존 경연대회 참가 수상팀만 신청 가능하다.


참가팀은 옥천 농특산물을 재료를 이용하여야 하며 일반음식점 참가자의 경우 향후 판매 가능한 음식으로 출품하여야 한다.


경연대회 심사에서 최종 선정된 4개 팀에는 시상금과(대상 100만원, 금상 7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현판 수여, 도대회 이상 음식경연대회 출전권을 우선 부여하고, 옥천군 맛집으로도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