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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제4회 백범 김구 독후감 쓰기대회 심사 결과 발표

총 124명 작품 접수해 총 28개 우수작 선정…애국심 함양·올바른 역사관 형성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인천 중구는 애국심 함양과 올바른 역사관 형성을 위해 제4회 백범 김구 독후감 쓰기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5일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독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백범 김구 선생님을 기리고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아 진행됐다.


구는 인천 관내 초등 고학년과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24명의 작품을 접수했으며, 지난 3일까지의 심사를 거쳐 동점 4개 작품을 추가로 선정해 총 28개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의 학교로 8월 내 상장을 송부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해에도 많은 학생들이 백범 김구 독후감 쓰기대회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빌어 우리의 미래세대 주역인 학생들이 백범 김구 선생님이 꿈꿔왔던 대한민국의 미래, 문화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모습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