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청주 미래의 음악 거장을 만나다

청주시립교향악단 제83회 기획연주회‘영 비루투오소’콘서트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7월 21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리는 제83회 기획연주회 '영 비루투오소 콘서트' 티켓(1층1만원, 2층5천원)을 6월 28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오픈한다.


영 비루투오소 콘서트를 통해 전도유망한 미래의 음악인재를 발굴하는 이번 공연은 청주 지역의 음악전공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 진행된 영 비루투오소 콘서트 협연자오디션에서 6.3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6명의 청주 출신의 학생들이 협연한다.


바이올린 곽채은, 비올라 류윤서, 첼로 김하은, 바순 김채은, 튜바 김은진, 소프라노 정고운이 한세대학교 교수이자 전)전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였던 유영재 지휘자의 객원지휘로 청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청주 음악계의 밝은 미래이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6명의 협연자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무대 위에서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면 한다”며 “이번 무대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미래의 청주시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기둥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공연 세상을 통한 인터넷 예매와 당일 현장 티켓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