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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도서관, 자연에서 즐긴다...‘휴(休) 도서관’ 운영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지난 6월 18일, 북구 화명도서관이 장미공원 일원에서 ‘휴(休)도서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휴(休)도서관’은 주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독서를 즐기는 경험을 선사하고 독서 저변을 확대하고자 제3회 낙동독서대전과 연계하여 추진되었다.


‘나를 이해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여하여 △이동식 서가 운영 △타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였다.


행사에서 참여한 A씨는 “‘감정’을 다룬 도서를 읽어보고 깊게 사유해 본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 개최될 낙동독서대전도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명도서관은 오는 9월 3일에도 ‘일상으로 들어온 예술’을 주제로 △이동식 서가 운영 △페이스 페인팅 등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휴(休)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북구는 오는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 간 제3회 낙동독서대전 본행사를 만덕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