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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펫터 최인혁의 독주회( 6월 7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오는 6월 7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트럼펫터 최인혁의 독주회가 개최된다.

 

트럼펫터 최인혁은 예원학교 졸업 후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에서 윌리엄 포먼 교수(Prof. William Forman)에게 가르침을 받으며 학사(Diplom)를 졸업하였고,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악원 석사를 졸업하며 라인홀트 프리드리히 교수(Prof. Reinhold Friedrich)에게 사사하였다. 또한, 폴란드의 Schloss Wernersdorf Pałac Pakoszów 초청 음악회로 솔로 연주자로서의 견고한 음악성을 보여주었다. 

현재 오푸스 앙상블 멤버로 활동 중이며, 9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의 마티네 콘서트 협연 무대와 함께 다양한 연주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독주회는 프랑스 작곡가 앙드레 졸리베, 독일계 러시아계 작곡가 바실리 브란트, 덴마크 작곡가 닐스 비고 벤트존, 미국 작곡가 할시 스티븐스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 다른 국가 출신의 작곡가 곡을 통해 트럼펫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1부에선 Concerto 2곡, 2부에선 Sonata 2곡을 연주한다. 특히 2부의 첫 곡인 덴마크 작곡가 닐스 비고 벤트존의 트럼펫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Op.73을 국내 초연으로 선보이며 더욱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신재민과 함께하는 이번 독주회는 일반석 3만원으로,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