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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서울시 상생상회 철원군 제휴 기획전 추진

5.13~14 도농상생 직거래 장터 온/오프라인 농․특산물 판로지원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철원군은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풍작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하여 농․특산물을 할인가격으로 판매하는 “서울시 상생상회 제휴 철원군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안국역 1번 출구에 위치한 서울시상생상회에서 철원오대쌀, 김부각, 뮤즐리, 선식, 곡주, 요구르트, 치즈 등 25개류 상품을 판매했다.


또한 지역 농가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을 5월13일 오후 5시에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진행했다.


행사기간 동안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CJ ENM과 협업하여 제작한 철궁이 피크닉용품(철원 관광지 돗자리, 보냉백, 샐러드통, 물병), 열쇠고리, 주걱 등 사은품을 증정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코로나19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특별전을 마련하여 철원군의 우수한 제품이 많이 유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판로를 지원해 도농상생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도 “농어민 돕기 직거래 장터” 행사를 통하여 철원오대쌀을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