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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성악가’박소은 교수“한국예총 홍보대사”위촉

- 치유와 위로의 노래, 코로나19 치유, 미얀마 민주화 기원 공연 개최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 회장 이범헌)은 7일 서울 양천구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한국예총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그동안 음악과 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일궈온 ‘치유와 위로의 성악가’ 세계적인 스핀토소프라노 박소은 장신대 외래교수 겸 행복한예술재단 이사장을 “한국예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 한국예총은 6일 개최한 ‘치유와 위로의 성악가 박소은 소프라노 한국예총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박소은 교수가 코로나19 극복과 치유 기원 음악회, 미얀마 민주화 기원 음악회, 헝가리 유람선 참사 위로 음악회, 5.18광주민주화운동과 세월호 참사 위로, 독일통일 30주년 통일음악회, 비무장지대(DMZ) 평화콘서트 등 사회적 의미가 크고 민주주의와 평화를 추구하는 공연을 통해 국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음악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고 홍보대사 위촉 의미를 설명했다.

 

□ 박소은 교수는 장신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뒤 이탈리아 캄포바소(Campobasso) 국립음악원 및 키지아나(Chigiana) 아카데미를 수석 졸업한 뒤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세계적인 스핀토 소프라노다. 박 교수는 국내외에서 다수의 독창회와 함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라보엠', '카르멘', 창작 오페라 '귀항' 등 다수의 오페라에서 주역 출연한 한국의 대표적인 소프라노로, 최근 K-클래식 ‘글로벌 아티스트’에 위촉됐다.

 

□ 이날 위촉식에서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은 “코로나19 등 팬데믹 위기와 양극화로 인해 고통을 받는 세계인들에게 감동적인 노래와 음악선물로 치유하고 위로를 건네는 박소은 교수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찾고 있다”며 "감동적인 음악공연과 사회공헌을 해온 박소은 교수가 한국예총과 함께 우리 국민과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아름답고 행복한 활동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박소은 신임 홍보대사는 "제 노래를 통해 지구촌에서 고통받는 가난하고 소외된 계층과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아름다운 노래로 희망을 주고 사랑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최고의 문화예술단체인 한국예총의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영광이며, 한국예총과 함께 더욱 열심히 아름다운 음악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박소은 홍보대사는 한국예총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함께 하면서, 전 세계 곳곳의 고통받는 이웃들과 소외된 빈곤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랑과 치유, 위로의 노래를 전파하는 음악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박소은 홍보대사 프로필

 
박소은 소프라노는 장신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뒤 이탈리아 캄포바소(Campobasso) 국립음악원 및 키지아나(Chigiana) 아카데미를 수석 졸업했다. 국내외에서 다수의 독창회와 함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라보엠', '카르멘', 창작 오페라 '귀항' 등 여러 오페라에서 주역 출연한 한국의 대표적인 소프라노다. 

 

고 김대중 대통령 10주기 추모음악회,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문화제 광화문광장 연주, 헝가리 유람선 참사 위로를 위한 부다페스트 영웅광장 연주 등 다수의 음악회를 개최한 박소은 소프라노는 2020년 5월 '코로나19 극복과 지구촌 평화를 위한 박소은 자선독창회', 2021년 4월9일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박소은 위로와 응원 독창회', 10월30일 유알컬처파크 초청 ‘코로나19 극복과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자선독창회’ 등을 통해 모은 모금액을 사랑의열매와 미얀마 단체에 보내는 등 활발한 기부활동을 해왔다.

 

그동안 여수엑스포-경주엑스포 개최 축하연주회 등 대형행사뿐 아니라, 5.18광주민주화운동과 세월호 참사, 여순사건, 독일통일 30주년 통일음악회, 비무장지대(DMZ) 평화콘서트 등 사회적 의미가 크고 민주주의와 평화를 추구하는 '개념성악가'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 고향 여수에서 오페라 배낭여행, 청소년을 위한 아리아와 가곡 공연, 도성마을 사진전 공연, 여수 예울마루 독창회 등 각종 음악회 공연을 통해 여수와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로서 음악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박소은 소프라노는 성악에 대해 "각자의 마음 속에 가지고 있는 고상함과 우아함을 ‘울림’이라는 기법을 사용해 최대한 노래에 표출시키는 일"이라고 정의한다.

 

월간 음악잡지 <월간 리뷰>의 김종섭 대표는 박소은 소프라노를 '위로의 치유의 성악가'로 부르며 "힘들고 지친 이웃이라면 언제든 찾는 노래의 천사다. 타인의 고통을 나의 고통으로 인지하는 소프라노 박소은의 울림 깊은 스핀토 소프라노의 음성은 실로 감동이 넘친다"고 평했다.

 

박소은 소프라노는 현재 장신대 외래교수로 강의와 후학 양성에 나서고 있으며, 행복한예술재단 이사장과 ㈜링크이와 한국미얀마연대의 홍보대사 활동에 이어 한국예총 홍보대사로도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박소은 소프라노는 K-클래식조직위원회(회장 탁계석 음악평론가)가 글로벌 세계 시장 개척을 위해 한국의 클래식을 전 세계에 보급하기 위한 K-클래식 글로벌 아티스트에 2021년 상반기에 위촉됐으며, 아마존 우림의 무분별한 개발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은 '아마존의 눈물'(Amazon's Tears, 탁계석 대본, 박영란 작곡)’로 2022년부터 남미와 유럽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