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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취임

많은 콩쿨 입상자 배출, 피아니스트, 지휘자 맹 활약한 아티스트

K-News  김은정 기자 |

 

 

앞으로 4년의 임기 동인을 지난 선거를 통해 선출된 신임 김대진 총장이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이끌어 가게되었다. 김대진 총장은 수많은 콩쿠르 1위 수상 경력을 보유한 피아노 연주자이자,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창원시립 예술감독, 한국방송(KBS) 교향악단 여수 음악제 음악감독 등을 역임하며 지휘자로서 끊임없이 대중과 소통해 온 음악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개교 직후인 1994년에 음악원 교수로 부임해 현재까지 피아노를 가르쳐 왔다. 오랜 시간 동안 교육자로서 손열음, 김선욱, 이진상, 문지영 등 세계적인 피아노 연주자들을 지도했다.

 

특히 이번 김대진 총장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최초 직선제로 선출된 점이다. 황희 문화체육부 장관은 “한국의 문화, 예술, 콘텐츠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며 또 다른 도약을 향해 나가는 시점에서 내년 개교 30주년을 맞이한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신임 총장의 전문성과 함께 한 단계 더 비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