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정월 대보름을 하루 앞둔 4일 관내 한 농가형 음식점 앞마당에서 ‘2023 정월 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열었다.
연무동 주민,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은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를 함께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건강을 기원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 때문에 오랜만에 열린 척사대회에서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이 정말 흐뭇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연무동 주민들이 화합하며 함께 웃을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